4대 공공기관 의료 빅데이터 개방

복지부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개통 건보공단·심평원·질본·암센터 등 연계 공공목적 시 일반인·연구자 활용 가능
윤선영 기자 2019-09-23 00:42:23

▲ <출처 : 복지부 보도자료>


보건의료 분야 공공기관의 의료데이터를 정책연구 등 공공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 첫 선을 보였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그간 지속적인 사회적 논의를 거쳐 보건의료 분야 공공기관의 의료데이터를 정책연구 등 공공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hcdl.mohw.go.kr)’을 지난 17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공공기관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 국민건강 향상과 의료 질 제고를 위한 연구에 활용된다.

이번에 빅데이터를 연계하는 4개 공공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암센터이다.

이들 공공기관이 보유한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경우 우리 국민의 건강상태를 가장 포괄적이고 상세하게 반영하고 있어 보건의료 분야 연구를 위한 가장 중요한 정보의 원천으로 손꼽혀왔다.

특히 여러 기관의 자료를 상호 연계할 경우 그 가치가 크게 높아지기 때문에 정책담당자 및 연구자들의 수요가 높았다.

플랫폼의 핵심 기능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방안 제안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신청 ▲ 보건의료 빅데이터 현황 확인 ▲공공기관 간 데이터 연계·교류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기능 등으로 보건의료분야 연구자 및 일반 국민이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복지부는 이번 1차 플랫폼 개통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간 플랫폼 기능보강 등을 단계적으로 실시해 나가는 한편 관련 공공기관과 협력해 개방대상 데이터 및 개방 범위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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