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학과 함께’ 안면통증 구강내과학 최신지견 봇물

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 200여명 참여 성황 교정치료 관련 턱관절 질환, 이갈이 등 학술 내용 ‘풍성’
전수환 기자 2019-11-05 13:48:25

▲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2019년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0월 26, 27일 양일간 강릉원주대치과병원에서 열렸다.<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제공>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10월 26, 27일 양일간 강릉원주대치과병원에서 ‘2019년 추계학술대회(대회장 안형준)’를 개최했다.

‘Trouble shooting for contemporary clinical dilemma’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200명 이상이 참가했다.

첫 날 강연에서는 덴마크 Aarhus 대학의 세계적 석학인 Peter Svensson 교수가 연자로 나서 ▲News on classification of orofacial pain and why it is important ▲Bruxism and orofacial pain-how strong is the relationship? ▲What is missing for a mechanistic approach to orofacial pain management? 등을 주제로 안면통증과 이갈이, 신경병변성 통증에 대한 심도 있고, 포괄적인 내용을 다뤘다. Peter Svensson 교수는 학회원들의 배움에 대한 열기에 보답하며 열정적으로 강연했다.

또 각 대학 전공의들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증례 발표도 진행됐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김수현(경북대) 전공의에게 돌아갔고, 우수상은 김복음(연세대), 박근정(연세대), 장서희(경북대) 등 3명이 공동 수상했다.

두 번째 날 첫번째 세션은 전신질환자의 치과치료에 있어 가장 핫한 주제 중 하나인 ‘Oral manifestations of autoimmune disease’에 초점을 맞췄다. 이경은 교수(전북대)가 ‘쇼그렌 증후군의 진단 및 관리’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TMD and orthodontics에 초점을 맞춰 유지원 교수(조선대)가 ‘소아청소년기 교정치료 시 고려해야 할 턱관절 질환’, 최동순 교수(강릉원주대)가 ‘턱관절 골관절염 환자의 교정 치료’를 주제로 강의하며 긍정적 논의를 이끌어냈다.

한편, 10월 26일에는 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 주요 논의 및 결의 내용은 ▲2019년 11월 9일 제2회 ‘턱관절의 날’ 행사 개최 ▲2019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19회 Asian Academy of Orofacial Pain and Temporomandibular Disorders (AAOT)에서 서울대 구강내과 출신 김연중 원장(아림치과병원)의 차기 회장 당선 ▲2020년 20회 AAOT의 한국, 서울 개최 ▲전신질환자의 치과치료 교과서 집필 완성 등에 관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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