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부 미얀마 국제 교류백서 발간식

MOU 등 교류 역사 고스란히 담아 임종성 원장 필두 현지 치의 교육, 의료봉사 매진
전수환 기자 2020-08-11 15:58:27

▲ 인천지부 ‘미얀마 국제교류백서 발간식’이 지난 7일 열렸다. 지부 전현직 임원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전수환 기자>


미얀마 정부 보건복지부와 MOU를 체결하고, 현지 치과의사 교육, 주민 진료봉사에 힘써온 지 어느덧 10여년.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와 미얀마와의 긴 교류 역사가 백서로 출간돼 나왔다.

인천지부 ‘미얀마 국제교류백서 발간식’이 지난 7일 지부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미얀마의 슈바이처로 불리며 미얀마와의 교류 물꼬를 튼 임종성 인천지부 해외의료봉사단장, 이상호‧정 혁 명예회장, 이정민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회장, 박관호 인천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김수웅 인천시치과기공사회 명예회장 등을 비롯한 지부 임원진이 참석했다.

▲ 이정우 회장(사진 왼쪽)이 임종성 단장에게 백서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전수환 기자>


이날 행사에서 이정우 회장은 앞서 봉사활동을 주도했던 임종성 단장, 이상호‧정 혁 명예회장에게 차례로 백서와 함께 꽃다발 전달식을 가지며 지난 활동의 소회를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2013년에 임종성 단장과 이상호 회장, 안세용, 최도영 이사 등과 함께 처음으로 미얀마 현지 봉사에 나섰던 것이 눈에 선하다. 기공사협회 인천지부와 치산협의 많은 도움으로 봉사활동과 교류를 더 발전시켜 올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면 우리의 봉사활동이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호 명예회장은 “발간된 백서를 보니 예전 활동이 생각나 감회가 새롭다. 편집진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임종성 단장의 역할로 미얀마 복지부와 MOU 등 지부차원에선 하기 어려운 일을 해냈다. 교류활동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미얀마 현지 봉사활동 초창기 임종성 단장(사진 왼쪽)과 이상호 명예회장(사진 오른쪽)이 진료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인천지부 제공>


인천지부는 지난 2012년 이상호 회장 당시 임종성 단장의 주도로 미얀마와의 국제교류 계획을 세웠으며,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미얀마 현지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5년 8월 인천광역시치과학술대회에서 미얀마치과협의회와 MOU, 2017년 11월 미얀마 보건복지부와 MOU 체결 등 지역 치과의사회로선 드문 해외 정부기관과의 직접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미얀마 국립 치과병원인 네피도 치과병원 설립에 기여했으며,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작알아카데미, 이정우 회장 병원 등을 통해 미얀마 현지 치과의사 및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초청 교육을 진행하는 등 미얀마 치과계의 전반적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 왔다. 현재까지 26명의 미얀마 유학생이 국내에 들어와 교육혜택을 받았다.

▲ 초창기 미얀마 봉사단.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임종성, 이상호, 이정우, 최도영, 안세용<인천지부 제공>


임종성 단장은 “인천지부 임원, 회원들의 많은 도움으로 오늘날까지의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 미얀마 지원에 큰 힘을 보태준 아내 방몽숙 교수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인천지부와 미얀마 치과계를 위해 계속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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