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기공계 스마트팩토리 바람

네오바이오텍, e.system ‘눈길’
유시온 기자 2020-09-15 18:15:19

▲ 한국씨엔텍 e.system.<네오바이오텍 제공>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2014년부터 100여 곳이 넘는 국내 기공소가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했으며, 이밖에 많은 기공소에서도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자사가 판매중인 스마트 팩토리(제조 한국씨앤텍)의 장점을 지난 14일 홍보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최근 5명 내외 중소기공소에 스마트팩토리가 활발하게 공급되고 있으며, 특히 정부에서 진행 중인 ‘스마트팩토리 보급 확산 사업’에 100여 곳이 넘는 기공소가 참여해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스마트팩토리는 4M+1E(Man, Machinery, Material, Method, Environment) 각 요소 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인지하고 상호 소통 가능한 생산시스템을 추구한다. 향후 개발과정을 거쳐 현장에 도입될 스마트 제품들과의 연결성도 확보할 수 있다.


치과기공소는 과거 인력 위주의 생산 시스템을 캐드캠 등의 시스템과 장비를 도입하며 디지털화하고 있는데, 스마트팩토리는 이 과정에서 치과기공계의 만성적인 인력 수급 문제와 운영 안정화를 위한 단비가 될 거라는 분석이다.


특히 한국씨엔텍에서 개발한 e.system은 CAM 소프트웨어와 Swiss-Style CNC 장비를 기반으로 한 Customized Abutment 자동화 가공 시스템으로, Customized Abutment STL 파일을 e.system의 ESPRIT DENT S/W로 불러오면 형상을 3차원 분석해 자동으로 최적화된 가공방법을 계산한다. 특별한 교육 없이도 자동화 프로세스를 이용해 1분 내외로 프로그램 작성이 가능하다. Customized Abutment는 환자 개개인의 구강 환경에 맞춰 보철물을 심미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이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면 치과 기공소에서 보다 편하고 정밀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며 “네오바이오텍은 디지털 전문가가 모여 기술 지원뿐만 아니라 A/S까지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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