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회의! 무조건 한다!

클리닉 손자병법 ‘저희치과’엿보기<30>
정환영 중산연세치과의원 원장 2016-01-19 10:31:25

일주일에 한 번 쯤은 회의(또는 미팅)를 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생각은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겨우 시작한 것이 2013년 6월부터입니다. 매주 화요일 12시 반에서 1시 반까지. 어느 덧 2년 반이 지났고 100회 이상의 주간 회의를 한 것 같습니다.

매주 모여 회의를 하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은 저희치과에 있어 커다란 변화입니다. 그러한 변화를 이끌어 낸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조건 한다. 원장이 없어도 하고, 10분이라도 하고 잡담이라도 한다. 그러니까 도와달라!”는 태도와 자세였던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다뤘던 회의 주제를 나열해 보았습니다.(2015년 하반기에는 주로 본 연재물이 회의 주제로 유용하였습니다.)

• 우리치과하면 떠오르는 것을 50개 이상 미리 함께 정리하여 발표한다.
• 2015년에 각자 발전하고 싶은 것을 발표한다.
• 진상 환자(성희롱 포함) 사례를 살펴보고 대책과 행동 요령을 의논한다.
• 추천 도서를 읽고 각자 나누어 요약 발표한다.
• 치과재료 사용 및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점을 모색한다.


• 임프레션과 관련해서 각자의 능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이나 개선사항을 의논한다.
• 임시치아 제작 시 유의 사항을 점검하고 실습 계획을 세운다.
• 환자가 만족하는 스케일링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서로 배운다.
• 환자맞춤형 잇솔질교육에 대한 이해 / 실행 경험 보고 및 개선 사항 토의
•언제 어떻게 잇몸관리계획을 세워 환자에게 동의를 구할 것인가? / 실행 경험 보고 및 개선 사항 토의
•임플란트 보철 진행과정을 재정비한다.
• 턱관절증 진료 도입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진단과정, 파노라마 촬영, 자극요법, 보험청구, 주의사항) / 턱관절증 환자 케이스 리뷰
•소개자에 대한 탱큐 시스템 방안을 의논하고 정착시킨다.

• 진단자료 수집과 예진, 치료계획 수립과정에서 각자의 역할을 점검한다.
• 각 스탭 부재시 업무 분담 사항을 점검한다.
•신입 스탭을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역할에 대한 공유
• 연차별로 진료 업무 분장표 만들기
•청소업무분담 (결원이 생겼을때 대신할 수 있도록 서로 공유)
• 보험진료 활성화를 위한 스탭의 역할

•데스크와 진료실, 진료실과 기공실, 데스크와 기공실간의 소통 및 협력과정에서 생기는 문제점 개선하기
• 진료외 업무를 살펴보고 역할을 분담한다.
• 예약 시스템을 정비하고 진료실에서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 데스크 업무에 대해 이해하고 진료실에서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우리치과 환자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하고 각자 역할을 분담한다.
• 다양한 상담진행과정에 대해 이해하고 상담 수준별 역할을 정리한다.


아무래도 꾸준하게 주간 회의를 실행하는데 가장 큰 애로 사항은 ‘회의 주제’였던 것 같습니다. 당장 다음 회의 주제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다음 회의는 그동안 다뤘던 회의 내용을 살펴보면서 돌아보기를 하려고 합니다.



※ 이 글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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